성주와 경산, 영주서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라 1명이 심정지 상태로 이송되고 2명이 다쳤다. 경산경찰서 전경. /경산=황진영 기자 |
[더팩트 | 성주·경산·영주=황진영 기자] 경북 성주와 경산, 영주서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라 1명이 심정지 상태로 이송되고 2명이 다쳤다.
1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44분께 성주군 월향면의 한 도로를 달리던 화물차 2대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화물차를 몰던 A씨(60대)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앞서 오후 8시 27분께 경산시 대동의 한 주택서 B씨(20대)가 신체 경련을 일으키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당시 B씨는 심정지 상태로 긴급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같은 날 오전 11시 23분께 영주시 장수면의 한 공장서 작업 중이던 C씨(57)가 파이프 절단 기계에 손목이 끼이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C씨는 좌측 손목이 절단돼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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