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와 칠곡서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라 1명이 다쳤다. 상주소방서 전경/상주=황진영 기자 |
[더팩트 | 상주·칠곡=황진영 기자] 경북 상주와 칠곡서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라 1명이 다쳤다.
1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37분께 상주시 냉림동의 한 마트 창고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인력 33명, 장비 11대를 투입해 20여 분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건물 일부(조립식 15㎡)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2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고 건물에 있던 A씨(28)는 화상을 입어 인근병원으로 옮겨졌다.
같은 날 오전 10시 43분께 칠곡군 가산면의 한 폐 고철재생 공장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인력 42명, 장비 15대를 투입해 1시간여 만에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 화재에 대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