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의 희망2022 나눔캠페인 기부 행렬이 연일 가속되는 가운데 '백제약국'은 올해 12월 직원들이 한 해 모은 돼지저금통 모금액 약421만원을 기부해 따뜻한 마음을 전한데 이어 두 번째 이웃돕기에 참여했다. /남원시 제공 |
[더팩트 |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의 희망2022 나눔캠페인 기부 행렬이 연일 가속되는 가운데 시는 17일 남원백제약국이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백제약국은 올해 12월 직원들이 한 해 모은 돼지저금통 모금액 약 421만원을 기부해 따뜻한 마음을 전한데 이어 두 번째 이웃돕기에 참여했다.
이날 기부한 유은상 대표는 2017년부터 해마다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0만원씩 기탁하며 저소득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이환주 시장은 "코로나19로 한창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도 특별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그 마음을 잊지 않고 있다"며 "모두가 어려운 이시기에도 잊지 않고 나눔을 지속해 주셔서 감사하며 기탁해주신 금액은 남원시 관내 어려운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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