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억400만원 들여 60.1㎞ 전산화[더팩트 | 예산=최현구 기자] 충남 예산군은 안전사고 예방과 지하시설물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추진한 2단계 도로와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11억400만원을 들여 2018부터 2019년까지 예산읍, 오가면 일부와 삽교읍 도로 및 상·하수도 총 60.1㎞ 전산화 사업을 마쳤다.
또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도로를 제외한 상·하수도를 중심으로 삽교읍, 덕산면 총 51.76㎞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 DB도 구축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구축된 성과물은 데이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지하 시설물 정보 통합관리시스템에 등록해 각종 시설물 관리, 도로굴착 및 각종 재해·재난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 기관과 공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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