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유상효 사원, 산자부장관 표창장 수상
입력: 2021.12.15 11:59 / 수정: 2021.12.15 11:59
전북대학교병원 시설과 전기팀 유상효 사원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주관하는 ‘2021 전기안전관리 유공자 포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전북대병원 제공
전북대학교병원 시설과 전기팀 유상효 사원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주관하는 ‘2021 전기안전관리 유공자 포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전북대병원 제공

전기안전 의식 고취 및 전기재해 예방에 기여한 공로 인정 받아

[더팩트 | 전주=한성희 기자] 전북대학교병원 시설과 전기팀 유상효 사원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주관하는 ‘2021 전기안전관리 유공자 포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15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시설과 전기팀 유상효 사원은 전기안전관리와 재난예방 분야에서 국민의 전기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전기재해 예방을 통해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유 사원은 2015년 5월 전북대병원에 입사해 재난 및 안전관리 업무와 공사감독 및 시설물 유지관리 업무를 수행해 왔다. 특히 △감염병 대응센터 신축공사 △권역응급의료센터 증축공사 △전북지역암센터 증축공사에서 전기공사 감독으로 참여해 도민의 의료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고,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해 음압격리병동, 백신 냉장고 등 전기안전관리업무를 수행했다. 또한 전기안전공사에서 진행하는 정밀안전진단과 자체훈련 등을 통해 전력수급위기나 기타 사고로부터 정전 상황을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유상효 사원은 "주어진 자리에서 맡은 업무를 수행했을 뿐인데 좋은 시선으로 봐주셔서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수상이 부끄럽지 않도록 앞으로 더욱 최선을 다하는 직원이 되어 전북대병원을 이용하는 환자들의 편의성 향상에 보탬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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