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기술지주, 특구재단 '성장 지원사업' 6년 연속 선정
  • 최영규 기자
  • 입력: 2021.12.15 11:18 / 수정: 2021.12.15 11:18
캠퍼스 혁신파크 조감조 / 한남대 제공
캠퍼스 혁신파크 조감조 / 한남대 제공

2013년 설립 후 기술사업화 노하우 활용[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한남대학교가 설립한 한남대 기술지주(주)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지원하는 2021 성장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15일 한남대기술지주(주)에 따르면 ‘2021년 대학기술지주 자회사 성장지원사업’ 선정 결과 한남대가 6회 연속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대학기술지주 자회사 성장지원 사업은 대전시의 예산 지원으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총괄해 대전지역 대학기술지주사 및 자회사인 연구소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기술지주사 경영 지원, 연구소기업 설립 촉진, 기술사업화, 판로 개척 등을 중점 지원한다.

최근 5년간 한남대학교 기술지주(주)는 신규 고용 창출 110명, 연구소기업 설립 29건, 자회사 매출액 177억원의 성과를 달성했다.

지금까지 개인투자조합 4개를 결성해 지역의 유망 벤처기업, 창업기업에 투자하는 등 청년창업 벤처 육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병철 한남대학교 기술지주 대표는 "사업 선정으로 한남대학교가 지향하는 대학과 기업의 공동성장에 기틀이 되는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기술지주회사의 역할을 찾아 꾸준한 산학 성장을 견인하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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