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공사장서 차 몰던 50대 남자 물웅덩이 빠져 숨져
입력: 2021.12.14 15:48 / 수정: 2021.12.14 16:00
지난 10일 오전 9시 경 화성시 송산그린시티 서측지구 현장에서 산타페 차량을 몰던 50대 남성이 물웅덩이에 빠져 숨졌다. /더팩트DB
지난 10일 오전 9시 경 화성시 송산그린시티 서측지구 현장에서 산타페 차량을 몰던 50대 남성이 물웅덩이에 빠져 숨졌다. /더팩트DB

[더팩트ㅣ화성= 최원만기자]지난 10일 오전 9시께 화성시 송산그린시티 서측지구 현장에서 산타페 차량을 몰던 50대 남성이 물웅덩이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남성은 토사를 운반하는 회사에 재직중으로 이날 송산그린시티 서측지구 현장을 확인하러 가던 중 도로가 끊긴 것으로 모르고 차를 몰다 도로 아래 침사지로 떨어져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함께 안전조치가 제대로 이행됐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공사현장 관계자는 "안전관리을 강화하고 재발방지을 위해 보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ewswor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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