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경북교육청dl 13일 본관동 4층 156㎡ 규모로 개인 업무공간인 개인 부스, 휴게 공간인 라운지, 회의 공간 등으로 구성 된 스마트 오피스 개관식을 가졌다./안동=오주섭기자 |
본관동 4층 테라스 공간 혁신 창의적 효율적인 업무 환경 조성
[더팩트ㅣ안동=오주섭 기자] 경북교육청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직원들에게 편안하고 스마트한 업무환경을 제공해 업무 능력 향상과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공간을 마련했다.
경북교육청은 13일 본관동 4층 156㎡ 규모로 개인 업무공간인 개인 부스, 휴게 공간인 라운지, 회의 공간 등으로 구성 된 스마트 오피스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한 스마트오피스에는 개인 부스와 더불어 평소에 파티션으로 안쪽 벽을 나누어 개인별 업무처리와 출장 온 직원들이 원격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공간이다.
그리고 파티션을 제거 후 탁자를 붙이면 소규모 모임이나 회의를 할 수도 있다.
라운지는 일하다가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휴게 공간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민원인 방문 시에도 이곳에서 만남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회의 공간은 스마트 TV와 비디오프로젝트가 설치되어 있어 10명 내외의 직원들이 팀별 회의를 할 수 있도록 구성 돼 있다.
이 사업은 지난해 9월 사업 추진 지난 2월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한 설계 도면을 완성하고, 5월 착공 후 7개월만인 11일 준공했다.
경북교육청 민병열 총무과장은 "앞으로 창의 공간, 업무 집중 공간, 휴식과 업무를 병행할 수 있는 공간을 확대 설치하여 직원들이 심신을 충전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공간을 더 많이 확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