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A종합병원 연관 등 16명 집단감염이 발생했다./안동=이민 기자 |
[더팩트ㅣ안동=이민 기자] 경북 안동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6명이 추가 발생했다.
13일 안동시에 따르면 안동 A종합병원 연관 15명 등 모두 1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들 중 10대 고등학생 1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안동 A종합병원 간호인력과 병동환자들로 파악됐다.
해당 병원은 확진자가 나온 병동을 폐쇄하고 이들과 밀접접촉한 의료진 등에 대해 자가격리했다.
안동지역 누적 확진자는 모두 516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이동동선과 접촉자들을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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