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도체, 석유제품 등 증가, 승용차는 감소[더팩트 | 대전=박종명 기자] 올해 12월 1일부터 10일까지의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관세청이 13일 발표한 '2021년 12월 1~10일 수출입실적(통관기준 잠정치)'에 따르면 수출은 195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20.4%(33억 달러), 수입은 220억 달러로 42.3%(65.4억 달러) 각각 증가했다.
조업일수(8.5일)를 고려한 일평균수출액은 22.9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4% 늘었다.
반도체(26.5%), 석유제품(90.7%), 정밀기기(7.8%), 컴퓨터주변기기(54.6%) 등은 증가했지만 승용차(-6.2%) 등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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