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관내 주요 기관장이 참여하는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입력: 2021.12.10 16:51 / 수정: 2021.12.10 16:51
안산시는 10일 민∙관∙군∙경∙소방 등 관내 주요 기관장이 참여하는 ‘2021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지역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안산시제공
안산시는 10일 민∙관∙군∙경∙소방 등 관내 주요 기관장이 참여하는 ‘2021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지역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안산시제공

[더팩트ㅣ안산=이상묵 기자]경기 안산시는(시장 윤화섭) 민∙관∙군∙경∙소방 등 관내 주요 기관장이 참여하는 ‘2021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지역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10일밝혔다 .

이날 윤화섭 시장 주재로 단원 과학화 예비군훈련장에서 진행된 회의에는 박은경 시의장, 홍정표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민수 안산단원경찰서장, 이용석 안산상록경찰서장, 김승남 안산소방서장 등 통합방위위원 12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2021년 민방위·비상대비 훈련결과 보고 ▲2021년 군부대훈련 및 예비군육성지원금 사용결과·계획보고 ▲단원 과학화 예비군훈련장 시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가 열린 단원 과학화 예비군훈련장은 국방개혁에 따라 대대급 단위 예비군훈련장을 연대(여단)급 단위로 통합하고, 예비군 정예화 및 시설장비 과학화를 위해 2019년 3월부터 작년 12월까지 약 150여억 원을 투입해 영상모의사격훈련, 교전훈련(서바이벌 사격), 과학화 훈련관리체계를 중심으로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과거 단순 반복형 훈련과 통제위주 훈련에서 벗어나 MZ세대 예비군을 위한 맞춤형 훈련으로 흥미로우면서도 실전적이고 성과 있는 훈련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예비군이 지역방위의 근간을 될 수 있도록 과학화 예비군 훈련시스템이 조속히 정착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newswor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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