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고속도로 상행선 상주터널 인근서 3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고속도로 정체 모습 /고속도로 교통상황 CCTV 캡처

[더팩트 | 성주=황진영 기자] 중부내륙고속도로 상행선 상주터널 인근서 3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1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6분께 경북 성주군 중부내륙고속도로 상행선 성주터널 인근서 화물차 2대와 승합차 1대 등 3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력 34명, 장비 11대를 투입해 사고현장 수습에 나섰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쳐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재 사고수습 여파로 고속도로 일부 구간 정체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해 정확한 사고경위와 피해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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