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청 전경/사천시 제공 |
[더팩트ㅣ사천=이경구 기자] 경남 사천시가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시는 올해 청렴도 평가에서 외부청렴도 8.14점, 내부청렴도 8.65점, 종합청렴도 8.28점을 받아 전국 시 단위 평균 7.96점 보다 높았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성과중심의 공정한 인사와 소통 문화 확산으로 내부청렴도 중 조직문화와 인사업무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올해 초부터 청렴도를 향상하기 위해 반부패 청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민원, 예산, 인·허가 등 취약분야 집중분석과 부서별 청렴지킴이 지정, 청렴콘서트 다양한 청렴시책을 펼쳤다.
갑질문화, 부당한 업무지시, 부적절한 예산집행 등의 관행에 철저한 관리·감독에 나서는 등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