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이 오는 16일 송년 음악회를 개최한다. /청양군 제공

8일~15일 입장권 예매

[더팩트 | 청양=김다소미 기자] 충남 청양군이 다사다난한 해를 마감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군민과 함께하는 송년 음악회를 개최한다.

8일 군에 따르면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무료로 송년 음악회를 연다.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와 PCR 음성확인자를 대상으로 전체 객석의 50% 입장만 허용한다.

조하루 씨의 사회로 진행되는 공연은 미스터트롯 가수 정동원, 가수 정인, KBS 도전 꿈의 무대를 통해 국민에게 널리 알려진 청양 출신 가수 이솔, 가수 박성현 씨를 비롯해 색소폰연주자 홍순달 씨가 출연할 예정이다.

입장권 예매는 8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문화예술회관 1층 사무실에서 진행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가능하다. 청양군민(신분증 및 백신접종 확인)에게만 배부되는 입장권은 1인 2매 한정하며 잔여석이 있는 경우 16일 현장에서 배부할 계획이다.

청양군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실시간 생방송으로 관람할 수 있다.

김돈곤 군수는 "이번 송년 음악회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따뜻한 공연 속에서 한 해를 아름답게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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