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TV조선 경영대상’3년 연속 수상
입력: 2021.12.07 16:36 / 수정: 2021.12.07 16:36
안산시가 7일 열린 ‘2021 TV조선 경영대상’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안산시 제공
안산시가 7일 열린 ‘2021 TV조선 경영대상’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안산시 제공

5조2000억 투자 유치 통한 4차 산업혁명 거점 발돋움 등 선도적 정책도입

[더팩트ㅣ안산=이상묵 기자] 안산시가 7일 열린 ‘2021 TV조선 경영대상’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8회 째를 맞는 TV조선 경영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며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서비스 향상과 고객중심, 고객만족 경영을 실천하는 기관이나 기업을 대상으로 엄격한 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쳐 시상해 왔다.

올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탁월한 전략을 통해 변화와 혁신으로 성과를 창출한 자치단체 및 기업들을 대상으로 학계와 언론계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자치행정, 브랜드, 고객만족, 지속가능 등 12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이날 열린 경영대상에서 안산시는 선도적이고 획기적인 정책도입으로 이뤄낸 다양한 성과가 높이 평가받아 2019년 ‘자치행정경영대상’, 2020년 ‘리더십 부문 대상’에 이어 ‘자치행정’ 부문 경영대상을 수상했다.

민선 7기 안산시는 ‘모두의 삶이 빛나는,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이라는 시정 목표 아래 ‘안산이 하면 대한민국 표준이 된다’라는 말이 생길만큼 선도적인 정책들을 추진해 왔다.

특히 태아부터 아동, 청년, 노년까지 전 생애에 걸쳐 맞춤형 지원하는 ‘온-가족이음프로젝트’를 통해 시민 대다수가 어려움을 겪는 생애주기 전환기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온-가족 이음프로젝트는 ▲태아를 위한 품안애(愛) 상해 안심보험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전국 최초 복지정책이 총망라된 ‘종합 선물세트’라는 평을 받고 있다.

또 최근 3년간 ▲카카오·KT·세빌스코리아 데이터센터 유치(1조6000억원) ▲캠퍼스 혁신파크 지정(1조5000억원) ▲청년친화형·스마트선도 산업단지 선정(2조900억원)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360억원) 등 모두 5조2000억원 규모에 달하는 투자를 유치해 4차 산업혁명의 거점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

시는 이런 성과들을 인정받아 올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1년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최고등급(SA)을 받은 바 있다.

윤화섭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정책이 높이 평가받게 돼 기쁘게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의 삶이 빛나는 생생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wor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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