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경기국악제 축하공연, 8일 포천반월아트홀서 열려
입력: 2021.12.07 13:03 / 수정: 2021.12.07 13:03
제27회 경기국악제 축하공연, 8일 포천반월아트홀서 열려. 포천시청 제공
제27회 경기국악제 축하공연, 8일 포천반월아트홀서 열려. 포천시청 제공

[더팩트 l 포천=박민준 기자] 제27회 경기국악제 축하공연이 오는 8일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다.

경기국악제는 지난 1994년 ‘국악의 해’를 맞아 국악의 계승발전과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시작해 국악 인재 발굴 및 신예 국악인의 등용문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경기국악제는 7일 민요, 전통무용, 기악 등 3개 부문에 대한 명인부 예선을 시작으로 일반부와 학생부 영상심사를 거쳐, 8일 명인부 본선과 결선 대면심사로 진행되며 오후 5시부터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경기도와 한국국악협회 경기도지회에서 주최한 이번 공연은 방송인 조영구 씨가 진행을 맡고, 경기명창 김영임 국악인,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35호 포천 메나리 보유자 김영오 소리꾼, 트롯자매 이송연, 이지원 자매, 이미희 무용단, 국악실내악단 비상 등이 출연해 아름다운 국악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공연 관계자는 "남녀노소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신명나는 국악 공연이 될 것이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공연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선착순 500명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국악협회 경기도지회로 문의하면 된다.

infac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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