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하수시설 정비 특별교부세 20억원 확보
입력: 2021.12.07 11:13 / 수정: 2021.12.07 11:13
목포시가 특별교부세 20억 원을 확보해 일부 하수시설을 정비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목포시 제공
목포시가 특별교부세 20억 원을 확보해 일부 하수시설을 정비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목포시 제공

용해2지구~백련펌프장 간 하수관거 정비사업 등 사업비 마련

[더팩트 l 목포=김대원 기자] 목포시가 특별교부세 20억원을 확보했다. 특별교부세는 지방자치단체가 자체 재원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사업비를 충당하는 정부 재원이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용해2지구~백련펌프장 하수관거 정비 10억원 △문화예술회관 앞 도로 침수 예방사업 5억원 △하수도 중점관리지역 정비 5억원 등이다.

용해2지구~백련펌프장간 하수관거 정비사업은 하수관거를 설치해 용해 2지구 일원 배수구역에서 발생되는 빗물을 신속히 처리함으로써 침수피해를 예방한다.

문화예술회관 앞 침수 도로 예방사업은 보행도로 파손, 매년 대조기(조위상승) 도로변 해수 침수 등으로 인한 시민과 관광객의 불편을 해소하는 사업이다.

하수도 중점관리지역 정비사업은 하수도정비 중점관리 지역으로 지정한 용당1·2동, 상동 일원 저지대 등의 하수도 시설을 정비해 침수 예방과 악취를 방지한다.

forthetrue@f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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