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61개교… 내년 2월까지[더팩트ㅣ인천=지우현 기자] 인천교육청이 내년 2월까지 전교 561곳을 대상으로 방화셔터 개선을 위한 전수조사를 벌인다.
6일 인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전수조사는 면적별, 층별 설치된 방화구획에 대한 관리현황 및 안정적 작동상태 등을 확인한다.
이를 통해 학교 방화셔터 및 방화문 재질, 형태, 규격, 설치위치, 설치년도 등을 현행화하고 2022년 상반기 중 관련 법령에 따른 개선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안전사고 발생 예방을 위한 우선 조치로 방화셔터 위치 안내 표식을 바닥에 부착해 학생들의 인지성을 확보하고, 방화셔터 화재수신반 및 연동제어기의 임의조작을 방지하기 위해 수동조작 버튼 덮개를 설치한다.
현재까지 바닥표식 안전조치는 84%, 수동조작 버튼 덮개 설치는 76%가 완료된 상태로, 인천교육청은 내년 2월까지 전수 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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