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간월도항 등 충남 9개 마을 '어촌뉴딜300' 선정
입력: 2021.12.06 14:59 / 수정: 2021.12.06 14:59
노박래 서천군수가 지난 7월 ‘송석항어촌뉴딜300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서천군 제공
노박래 서천군수가 지난 7월 ‘송석항어촌뉴딜300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서천군 제공

내년부터 2024년까지 635억 원 투입…"어촌경제 활성화 기대"

[더팩트 | 내포=박종명 기자] 충남 도내 6개 시군 9개 어촌마을이 해양수산부의 '2022년 어촌뉴딜300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선정된 마을은 ▲보령 열호항, 녹도항 ▲서산 간월도항 ▲당진 맷돌포구 ▲서천 다사항 ▲홍성 어사항 ▲태안 학암포항 등이다.

보령 초전항과 월도항 2개 마을은 ‘여객선 기항지 개선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들 9개 마을에는 2024년까지 635억 원(국비 444억 원)을 들여 여객지 기항지 개선, 어항 안전시설 정비, 어민 복지 공간 조성, 관광 편의시설 확충, 생활 기반 시설 구축, 바다 생태체험장 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김종섭 도 수산자원과장은 "선정된 마을이 계획한 사업을 중점 추진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에서는 올해까지 태안, 보령 등 6개 시군 26개 마을이 어촌뉴딜300사업에 선정돼 관련 사업을 진행 중이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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