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연말연시 맞아 "추운겨울이 훈훈하다"
입력: 2021.12.06 12:18 / 수정: 2021.12.06 12:18
전북 무주군은 6일 제성푸드 김민용 대표가 군에 김치 50상자(5kg)기탁, 지난 3일에는 전북은행 무주지점 이성란 부행장 일행이 방한용품 꾸러미 50상자를 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무주군 제공
전북 무주군은 6일 제성푸드 김민용 대표가 군에 김치 50상자(5kg)기탁, 지난 3일에는 전북은행 무주지점 이성란 부행장 일행이 방한용품 꾸러미 50상자를 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무주군 제공

6일 제성푸드 김민용 대표, 3일 전북은행 무주지점 성품 기탁

[더팩트 | 무주=최영 기자] 전북 무주군에 연말연시를 맞아 아름다운 선행으로 추운겨울이 훈훈해 지고 있다.

군은 전주에서 김치 판매업을 운영하는 제성푸드 김민용 대표가 6일 무주군을 찾아 황인홍 군수에게 김치 50상자(5kg)를 무주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민용 대표는 "추운겨울과 연말연시를 맞아 고향 어르신들이 잘 보내실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보태고 싶다"며 "앞으로도 무주지역 어르신들에게 많은 관심을 보내겠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3일 전북은행 무주지점 이성란 부행장 일행이 무주군을 찾아 남녀 방한용품이 들어있는 꾸러미 50상자를 무주군에 기탁했다.

이성란 부행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무주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방한용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기업이윤의 사회환원 차원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업운영도 어려울텐데 고향과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해 깊은 사랑과 힘을 보태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추운겨울 어르신들이 잘 지내실 수 있도록 각별하게 관심을 갖고서 살피겠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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