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터미가 국내 동종업계 최초로 2회 연속 소비자 중심 경영 인증을 획득했다. /사진=애터미 제공 |
[더팩트 | 공주=이병렬 기자] 애터미㈜는 국내 동종업계 최초로 2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은 기업의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것으로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다.
애터미는 CCM 인증을 받은 후 CCM 운영 및 개선, 고객서비스 향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최고경영자의 CCM에 대한 이해 및 관심이 매우 충분하고 노력하고 있는 점 ▲CCM 운영 및 실천의 핵심 부서인 고객행복센터를 중심으로 고객 응대에 대한 인프라 구축 및 운영이 적절히 수행되고 있는 점 ▲소비자 안전을 위해 제품 출시 전후 점검과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점 ▲ 소비자에게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정보 제공을 위한 홈페이지 정보 제공 시스템이 소비자 입장에서의 근접성을 확보하고 있는 점 등을 인정받았다.
애터미는 2019년 도경희 부회장을 CCO로 임명해 소비자 중심 경영 선포식을 열어 협력 업체의 수준이 우리의 수준이라는 철학 아래 협력 업체의 품질관리 시스템 업그레이드 비용에 대해 지원하고 있다.
또 협력사 선지급금 지원 제도를 통해 원물 수매 및 원활한 제품 생산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애터미는 향후 CCM 홍보를 통한 소비자 권익보호 증진 및 자사의 온·오프라인 채널 및 SNS 등을 활용한 CCM 인증제도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박한길 애터미 회장은 "소비자는 모든 기업의 근간으로 모든 경영 활동에 있어 소비자를 최우선적으로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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