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세계차엑스포 종합상황실 본격 가동
입력: 2021.12.03 11:29 / 수정: 2021.12.03 11:29
2022하동세계차엑스포 종합상황실 모습/하동군 제공
2022하동세계차엑스포 종합상황실 모습/하동군 제공

총괄지원 등 5반 편성, 스마트 엑스포 등 7개 핵심과제 바탕 준비

[더팩트ㅣ하동=이경구 기자] 경남 하동군은 2022하동세계차엑스포 개최 준비를 위해 엑스포 종합상황실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종합상황실은 부군수를 종합상황실장으로 총괄지원반, 시설환경지원반, 보건위생반등 5반 32명으로 구성됐다.

종합상황실은 엑스포 종료 때까지 매주 월요일 핵심업무 점검 회의를 비롯해 부서별 추진상황 점검 회의, 실무자 회의 등이 수시로 개최된다.

2022하동세계차엑스포는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를 주제로 내년 4월 23일∼5월 22일 30일간 하동스포츠파크·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하동과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차엑스포는 관람객 135만명, 경남 수출계약 300억원, 농특산물 판매 50억원 이상의 실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생산유발효과 1892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753억원, 취업유발 효과 2636명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특히 4차 산업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엑스포, 차를 생산하는 전 세계 60여 국가와 함께하는 공존 엑스포, 유통과 수출의 비즈니스 엑스포, 실시간 소통의 라이브 엑스포, 치유와 힐링의 웰니스 엑스포, 친환경 탄소제로 엑스포, 융복합 콘텐츠 엑스포 등 7개 핵심과제를 바탕으로 준비된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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