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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시, 시정혁신연구단 2021년 연구과제 최종발표. 사진제공=포천시청 |
[더팩트 l 포천=박민준 기자] 경기 포천시는 지난 1일 산정호수 한화리조트 세미나실에서 시정혁신연구단 2021년 연구과제 최종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발표회에는 시정혁신연구단 허훈 단장을 비롯한 연구위원과 연구과제와 관련 있는 포천시청 국·과장 등이 참석해 분과별 연구과제 발표 및 시정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정혁신연구단은 총 5개 분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발표회에서 ‘혁신 및 분권분과’는 안전한 마을 조성 방안을, ‘경제 및 일자리 분과’는 고교 졸업 후 사회초년생 지원 방안을, ‘보건 및 복지 분과’는 포천시 외국인 정착 1번지 구축 방안을 발표했다.
이어 ‘문화·관광·교육 분과’는 포천시 관광지 활성화 방안을 마지막으로 ‘도시계획·도시재생 분과’는 역사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을 통한 도시재생 방법과 사례 연구를 주제로 연구 과제를 발표했다.
발표회 후애는 평소 연구과제에 적극 참여하고 시정발전을 위해 기여한 시정혁신연구단 5명에 대한 시정발전 유공 표창 수여식도 가졌으며,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는 포천시의회 의원들도 참석해 시정혁신연구단의 연구과제에 대해 추가로 논의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콤팩트 시티, 농업의 미래가치 창출, 포천 평화스포츠타운 건립, 포천공항 유치 등의 현안 업무에 대해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고 있는 포천시는 시정혁신연구단의 전문적인 자문과 제언이 필요하며, 연구단에서 발굴된 참신한 정책들이 실행에 옮겨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