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코로나 신규 확진자 역대 최대 355명
입력: 2021.12.02 15:05 / 수정: 2021.12.02 15:05
28일 인천 주안역에 설치된 코로나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지우현 기자
28일 인천 주안역에 설치된 코로나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지우현 기자

[더팩트ㅣ인천=지우현 기자] 인천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355명을 기록했다. 역대 최대다.

2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는 355명으로 확인됐다.

신규 확진자는 주요 집단감염 관련 29명, 확진자 접촉 231명, 감염경로 조사 중 94명, 해외유입 1명으로 분류됐다.

입원환자는 269명 늘어 3167명, 자가격리자는 774명 늘어 8870명, 재택치료자도 120명 증가해 725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도 발생했다. 지난달 29일 응급실로 이송돼 사망한 환자 1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고, 같은 달 14일과 24일 응급실에 내원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2명도 치료 중 목숨을 잃었다.

infac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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