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참 좋은 푸드마켓, "어려운 이웃의 결식문제 모두가 힘을 모아주세요"
입력: 2021.12.01 14:29 / 수정: 2021.12.01 14:29
참 좋은 푸드마켓은 기업이나 개인으로부터 기부받은 식료품과 필수 생활용품 등을 저소득층과 복지 취약계층에 제공하는 사랑의 장터로 식품과 생필품 등 60여 가지 품목을 상시 구비해 대상자가 직접 매장을 찾아 무상으로 구입할 수 있는 마켓 형태로 운영된다. / 정읍시 제공
참 좋은 푸드마켓은 기업이나 개인으로부터 기부받은 식료품과 필수 생활용품 등을 저소득층과 복지 취약계층에 제공하는 사랑의 장터로 식품과 생필품 등 60여 가지 품목을 상시 구비해 대상자가 직접 매장을 찾아 무상으로 구입할 수 있는 마켓 형태로 운영된다. / 정읍시 제공

결식 예방과 영양 개선 등 사회안전망 조성 동참 당부

[더팩트 | 정읍=곽시형 기자] 정읍시 연지동 소재 '참 좋은 푸드마켓'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기관과 단체, 시민들로부터 사랑의 물품과 성금 기탁 동참을 당부했다.

푸드마켓은 기업이나 개인으로부터 기부받은 식료품과 필수 생활용품 등을 저소득층과 복지 취약계층에 제공하는 사랑의 장터다.

생산‧유통‧판매‧소비 단계에서 발생하는 식품과 생필품 등 60여 가지 품목을 상시 구비해 대상자가 직접 매장을 찾아 무상으로 구입할 수 있는 마켓 형태로 운영된다.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에 신속하게 식품을 제공함으로써 결식 예방과 영양 개선은 물론, 사회안전망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참 좋은 푸드마켓 유영준 대표는 “내년부터는 지원 대상자가 늘어나는 만큼,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세대를 위해 지역 내 기업과 단체, 개인의 적극적인 후원과 관심이 절실하다며 많은 동참을 당부했다. / 정읍시 제공
참 좋은 푸드마켓 유영준 대표는 “내년부터는 지원 대상자가 늘어나는 만큼,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세대를 위해 지역 내 기업과 단체, 개인의 적극적인 후원과 관심이 절실하다며 많은 동참을 당부했다. / 정읍시 제공

푸드마켓 이용 대상은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 등 결식이 우려되는 지역 내 저소득층 500여 가구다. 2022년부터는 대상자를 200명 늘려 700여 명에게 지원할 계획이지만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실정이다.

유영준 대표는 "내년부터는 지원 대상자가 늘어나는 만큼,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세대를 위해 지역 내 기업과 단체, 개인의 적극적인 후원과 관심이 절실하다며 많은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식품 기부나 푸드마켓 관련 문의는 참 좋은 푸드마켓이나 정읍시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으로 하면 된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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