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식물보전전략(GSPC) 국가포럼 포스터. /국립수목원 제공

[더팩트 l 포천=김성훈 기자]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공동으로 2일 오후 서울 프리마 호텔에서 '2021 지구식물보전전략(GSPC) 국가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한국식물보전전략 기본방향과 작업틀!’을 주제로 지구생물다양성프레임(GBF)와 연계돼 수립되는 지구식물보전전략(GSPC) post-2020에 대한 한국식물보전전략(KSPC) 2030의 수립 방향과 수목원에서의 실행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포럼에서 ‘피터 와이즈 잭슨(Peter Wyse Jackson)’ 미주리식물원장이 지구생물다양성전략(GBF)와 연계한 새로운 지구식물보전전략(GSPC)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전문가 강연에는 장진성 서울대학교 교수, 김휘 목포대학교 교수, 이선미 산림청 사무관, 장계선 국립수목원 연구관, 손성원 국립수목원 연구사, 남수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정원사업실장 등이 참여한다.

한국식물보전전략·정보의 공유·적색목록·종복원·도시생물다양성 보전 등의 주제 키워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강연이 끝나면 ‘한국식물보전전략 수립과 이행방안’에 대해 전정일 신구대학교 교수, 김용식 천리포수목원장, 김준순 강원대학교 교수, 장진성 서울대학교 교수, 김휘 목포대학교 교수, 산림청 이선미 사무관, 국립수목원 이철호 과장, 국립생물자원관 박찬호 연구관, 국립수목원 손성원 연구사,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남수환 실장이 참여하는 전문가 토론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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