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청 전경 사진/더팩트DB

[더팩트ㅣ춘천=김재경 기자] 강원도가 도내 관광사업체 대상으로 한 회복지원금 신청기간을 연장한다.

30일 도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는 도내 관광업계 지원을 위한 관광사업체 회복지원금 신청기간을 당초 이달 30일까지를 다음달 8일까지로 연장했다.

지원대상은 관광진흥법 제9조에 의거 2021년 9월 30일 현재 등록된 도내 관광사업체로서 상시근로자수 5명 미만인 소상공인에 해당하는 업체다.

신청 접수는 온라인 또는 시‧군 관광부서 및 강원도관광협회(관광식당업만 해당)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창규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코로나19 발생초기부터 강원도 관광업계는 가장먼저 자발적 방역을 실시하는 등 재난극복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해왔다"며 "위드코로나 시행으로 일상회복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만큼 도내 관광사업체가 빠르게 재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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