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박원형 교수팀이 국가보안기술연구소 소장상을 수상했다. / 상명대 제공

한국정보보호학회 동계 학술대회서 채굴자 색출 방안 마련

[더팩트 | 천안=김아영 기자] 충남 상명대 천안캠퍼스는 박원형 교수팀이 한국정보보호학회 동계 학술대회에서 국가보안기술연구소 소장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박 교수팀은 '기업 내부 보안 강화를 위한 불법 암호화폐 채굴자 보안관제 탐지 방안'의 논문을 통해 보안관제 측면에서 채굴자를 색출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 교수는 "200편이 넘는 학술논문 중 상위 5%에 선정돼 기쁘다"며 "힘든 연구 과정을 함께한 학생들에도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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