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해향경찰서 전경./울진=이민 기자 |
[더팩트ㅣ울진=이민 기자] 29일 오후 1시 30분쯤 경북 울진 기성면 구산해수욕장 앞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자망어선 선원 1명이 실종돼 해경과 민간해양구조대가 수색에 나섰다.
울진해양경찰서와 후포어선안전조업국 등에 따르면 이날 구산해수욕장 앞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연안자망 A 호의(후포선적,1t, 승선원 1명) 선원 1명이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울진해경은 연안구조정과 경비함정 5척을 사고 해역으로 급파했다. 또 민간해양구조대 왕돌호(7.93t, 자망) 등 13척과 함께 현장에서 합동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현재 기성면 구산해수욕장 앞 해상에는 6~8m/s의 남서풍이 불고, 파고는 0.5~1m로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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