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참석자들이 온라인으로 소통하는 모습 / 산림청 제공

오미자청 쌈밤 도시락 등 4가지 요리 온라인으로 소개

[더팩트 | 대전=박종명 기자] 산림청이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코로나19로 지친 국민과 산림 치유음식을 나누기 위해 제2회 온(溫)포유(Online Forestaurant for You)’를 27일, 28일 이틀간 열었다.

온포유는 지난 7월에 열린 ‘포레스토랑 산림치유음식 레시피 공모전’ 수상작 중 4개 요리법을 온라인 양방향 채널로 시연해 4668명의 국민이 실시간으로 참여했다.

행사는 ▲오미자 소스를 곁들인 두부 표고스테이크와 밤스프 ▲호도덕 전병카츠와 굿밤소스 ▲빠사삭 강정 대추 티라미수 ▲오미자청 쌈밥 도시락 등의 요리를 요리법 개발자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홍보대사인 배우 김규리 씨가 시연하고 참가자들이 따라 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광호 산림청 산림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산림 치유음식 나눔 행사에 참가한 국민 여러분께서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앞으로도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안전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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