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도서관이 내년 4월경부터 상당구 지북동 구)한국건강관리협회로 임시 이전해 운영한다. / 청주시 제공 |
내년 4월부터 옛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 임시 운영
[더팩트 | 청주=유재성 기자] 충북 청주시는 청주시립도서관을 내년 4월부터 상당구 지북동 옛 한국건강관리협회로 임시 이전해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내년 3월 착공을 앞둔 ‘청주시립도서관 생활SOC복합화 사업(리모델링)’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상호대차 및 예약 도서는 내달 1일까지 신청을 마감하고 도서 반납은 내년 1월 21일까지 시립도서관 1층 무인반납기를 이용하거나 청주시 공공도서관에 반납하면 된다.
현 시립도서관은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휴관하며, 이 기간 동안 도서 대출과 반납 등 모든 서비스는 중지된다.
4월부터는 임시도서관에서 도서 대출· 반납 및 상호대차 서비스, 독서회 및 문화교실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청주시립도서관은 오는 2023년 7월경에 준공해 재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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