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도공, 소외계층에 프로농구 무료관람 지원
입력: 2021.11.25 17:22 / 수정: 2021.11.25 17:22
서수원칠보체육관 전경.
서수원칠보체육관 전경.

28일 경기에 장애인 등 66명 초청

[더팩트ㅣ수원=김경호 기자] 수원도시공사 서수원칠보체육관이 소외계층에게 프로농구 경기 무료관람을 지원한다.

서수원칠보체육관은 오는 28일 KT소닉붐아레나(서수원칠보체육관) 경기장에서 열리는 수원KT소닉붐과 안양KGC인삼공사와의 프로농구경기에 수원지역 다문화가정과 소외계층 아동, 청소년, 장애인 등 66명을 초청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무료경기 초청은 수원KT소닉붐 농구단과 함께 나눔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추진됐다.

앞서 양 기관은 지난달에 2021~2022년 시즌이 마무리되는 내년 3월까지 월 1회 무료관람을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프로농구 무료관람과 함께 수원KT소닉붐 농구단선수단과 팬 사인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서수원칠보체육관은 프로농구 무료관람 지원 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정과 소득계층 시민들이 건전한 스포츠 문화를 통한 신체적 정서적 발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후 수원도시공사 사장은 "‘스포츠 도시 수원’의 명성에 걸맞게 프로구단과의 다양한 협업사업을 통해 수원시민의 스포츠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work@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