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스마트농업 복합단지’ 위치도./논산시 제공 |
12얼 7500만원 들여 스마트 딸기육묘 증식포 등 조성
[더팩트 | 논산=김다소미 기자] 충남 논산시에 농업의 미래 혁신을 가져올 '스마트농업 복합단지'가 조성된다.
25일 시에 따르면 12억7500만원 규모의 스마트농업 복합단지를 착공했다.
'스마트농업 복합단지'는 충남도 균형 발전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9년 시·군 경쟁 사업으로 확정된 후 올해 7월 충남균형발전위원회 개발계획 심의회에서 최종 의결됐다.
총 3.9ha면적으로 조성되는 스마트농업 복합단지는 스마트 딸기육묘 증식포, 주요 작물 원예단지, 스마트농업 지원 관리사, 농기계 스마트 농업교육장으로 구성돼 저온 저장시설 및 스마트농업관, 농업과학분석센터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시스템을 구축한다.
시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우량 딸기묘 공급량 확대, 딸기품질 향상 등은 물론 각종 원예작물의 스마트재배 실증 등으로 첨단 농업기술의 신속보급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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