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14개 시·군서 98명 확진...누적 1만818명
입력: 2021.11.25 09:56 / 수정: 2021.11.25 09:56
25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확진자 98명은 모두 지역감염 사례로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만818명으로 증가했다./더팩트DB
25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확진자 98명은 모두 지역감염 사례로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만818명으로 증가했다./더팩트DB

[더팩트ㅣ안동=이성덕 기자] 경북지역에서 밤새 코로나19 신규확진자 98명이 나와 전날의 65명에 비해 33명이 불어났다.

25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확진자 98명은 모두 지역감염 사례로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만818명으로 증가했다.

구미시에서 외국인 모임 관련 접촉자 12명이 무더기로 발생했다. 또 아시아 지역 입국자 1명 등 7명이 추가 감염됐다. 경주시에서 확진자 접촉으로 16명이 나왔고, 유증상 감염사례 2명이 나오는 등 18명이 확진됐다.

성주군에서 지난 23일 양성판정을 받은 확진자 접촉으로 12명이 무더기로 감염됐고 유증상 감염사례 1명 등 1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칠곡군에서 확진자 접촉으로 10명이 나왔고, 경산시에서는 지역 소재 학교 관련 접촉자 3명이 자가격리 중 추가 감염되고 확진자 접촉으로 3명이 감염되는 등 9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 타지역 확진자 접촉으로 3명이 나오는 등 5명이 나왔고, 영천시에서는 유증상 감염사례 3명 등 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영주시에서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지역 소재 미술학원 관련 접촉자 3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는 등 4명이 추가 확진되고, 김천시에서 유증상 감염사례 2명 등 3명이 나왔다.

문경시에서 접촉감염 1명과 유증상 감염 1명 등 3명이 나왔고, 영덕군에서 지역 소재 사설학원 관련 감염사례 2명과 유증상 감염 1명 등 3명이 확진됐다.

상주시에서 타지역 확진자 접촉으로 1명이 나오는 등 2명이 추가 감염되고, 영양군과 고령군에서 확진자 접촉으로 각 2명씩 나왔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감염 사례 361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51.6명으로, 전날의 '주간 일일평균' 44.9명보다 6.7명이 늘어 큰 폭으로 증가했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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