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안동·성주·문경서 크고 작은 사고 잇따라... 8명 중경상
입력: 2021.11.25 08:29 / 수정: 2021.11.25 08:29

지난 24일 오후 4시 37분께 봉화군 물야면의 한 야산에서 A씨(60대)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봉화경찰서 전경. /봉화=황진영 기자
지난 24일 오후 4시 37분께 봉화군 물야면의 한 야산에서 A씨(60대)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봉화경찰서 전경. /봉화=황진영 기자

[더팩트 | 봉화·안동·성주·문경=황진영 기자] 경북 4개 시·군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라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 이송되고 7명이 다쳤다.

2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37분께 봉화군 물야면의 한 야산에서 A씨(60대)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당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긴급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앞서 오후 3시 15분께 안동시 일직면의 한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 3대 간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각 차량에 타고 있던 B씨(50대) 등 모두 5명이 다쳐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보다 앞서 오후 1시 50분께 성주군 선남면의 한 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노동자 C씨(31·파키스탄)가 기계에 옷 소매가 끼여 팔이 말려 들어가는 사고가 나 C씨는 우측 팔이 절단돼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같은 날 오전 9시 4분께 문경시 마성면의 한 공장 내 작업 중이던 노동자 D씨(50대·여성)가 약 5m 높이서 바닥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나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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