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16개 시·군서 65명 확진...누적 1만720명
입력: 2021.11.24 09:28 / 수정: 2021.11.24 09:28
24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확진자 51명은 모두 지역감염 사례로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만720명으로 증가했다./더팩트DB
24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확진자 51명은 모두 지역감염 사례로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만720명으로 증가했다./더팩트DB

[더팩트ㅣ안동=이성덕 기자] 경북지역에서 밤새 코로나19 신규확진자 65명이 나와 전날의 51명에 비해 14명이 늘었다.

24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확진자 51명은 모두 지역감염 사례로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만720명으로 증가했다.

구미시에서는 외국인 모임 관련 태국인 8명과 내국인 1명 확진되는 등 접촉감염사례 13명이 확진됐다. 군위군에서는 22일 확진자가 이용한 마을회관과 경로당 이용자 검사로 주민 9명이 잇따라 감염됐다.

경산시에서는 접촉감염사례 4명과 유증상 감염사례 2명 등 6명이 나왔다. 경주시에서는 확진자 접촉으로 5명, 유증상 감염사례 1명 등 6명이 나왔다.

영주시에서는 지역 소재 학원 관련 접촉자 6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고, 영덕군에서도 지역 소재 학원 관련 접촉자 4명 등 접촉감염사례 5명, 유증상 감염사례 1명 등 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영천시에서는 확진자 접촉 2명과 유증상 감염사례 1명이 나왔다. 칠곡군에서는 유증상 감염사례 3명이 양성 판성을 받았다.

포항시·김천시·상주시·성주군에서는 확진자와 접촉자 2명씩 확진됐고, 안동씨·문경씨·고령군·울진군에도 확진자의 접촉자 1명씩 감염됐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감염 사례 314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44.9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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