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부여=김다소미 기자] 충남 부여군이 특화먹거리 개발의 일환으로 '종어'를 활용한 음식 7종, 가공품 7종을 개발해 선보였다.
23일 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특화먹거리 종어음식을 개발 용역 보고회와 시식회’를 가졌다.
혜전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이 자리에서 2개월간 진행한 종어음식 개발 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군은 이번 특화먹거리 연구로 ‘종어=부여’라는 경제적·환경적 이미지를 만들고 연구 용역을 통해 수산 가공식품에 대한 소비 트렌드를 조사해 가공품, 밀키트 상품까지 개발했다.
국립수산과학원의 협조로 종어의 성분을 분석한 결과 강식품으로도 손색이 없으며 뼈까지 활용할 수 있어 요리뿐 아니라 가공 상품으로도 이용이 가능하다는 평을 받았다.
박정현 군수는 "대량 증식을 통해 대중 음식으로 보급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19년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멸종 상태에 있는 종어 복원 및 양식 산업화를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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