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이 ‘2021 내 나라 여행 박람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청양군 제공 |
[더팩트 | 청양=김다소미 기자] 충남 청양군이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1 내 나라 여행 박람회’에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군은 자체 관광 캐릭터 ‘청양이’를 앞세운 ‘청양이랑 청양 가자!’ 홍보 부스와 포토존을 설치해 ‘청양이빵’과 ‘청양이 스티커’를 배부하며 관광 콘텐츠를 소개했다.
특히 대표 특산물인 구기자, 고추, 맥문동 제품을 전시하고 농특산물 브랜드 ‘칠갑마루’ 전파에도 집중했다.
군은 청양농촌체험마을협의회, 관광두레협의회와 함께 실생활에서 자주 쓰이는 구기자로 만든 인센스과 입욕제 만들기 체험도 진행했다.
이 밖에도 룰렛 돌리기 경품 이벤트를 통해 관광 기념품과 특산품을 증정하면서 관람객 참여도를 높였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 동반 시대를 맞아 청양 여행으로 건강한 일상을 회복하면서 자신만의 특별한 여행 경험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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