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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에 따르면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전날에 비해 50명이 추가돼 총1만8348명으로 집계됐다. 대구시청 전경 / 박성원 기자 |
[더팩트ㅣ대구=박성원 기자]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50명이 발생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전날에 비해 50명이 추가돼 총1만8348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631명으로 재택치료 67명을 포함해 지역 내외 병원에 328명, 생활치료센터에 236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이날 추가된 확진자는 서구 의료기관 1관련 2명, 중구 목욕시설 관련 5명, 북구 의료기관 관련 5명, 북구 시장 관련 5명, 중구 목욕시설 2 관련 3명이 확진됐다.
이외에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검사에서 16명이 확진됐고,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가 14명이 발생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추가된 감염원인 중구 목욕시설 2의 경우 지난 17일 첫 확진자 발생이후 접촉자 검사에서 8명이 추가 확진돼 총 9명이 확진됐다.
한편, 대구시 23일 0시 기준 백신 누적 접종자는 1차 접종 188만2469명(대구시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 78.4%), 접종완료 180만2975명(대구시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 75.1%), 추가접종 6만7498명이다.
또한 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는 23일 0시 기준 전일대비 58건 증가되어 누적 1만8336건(접종 대비 신고율 0.49%)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