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13개 시·군서 51명 확진...누적 1만655명
입력: 2021.11.23 09:23 / 수정: 2021.11.23 11:29
23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확진자 51명은 모두 지역감염 사례로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만655명으로 증가했다./더팩트DB
23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확진자 51명은 모두 지역감염 사례로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만655명으로 증가했다./더팩트DB

[더팩트ㅣ안동=이성덕 기자] 경북지역에서 밤새 코로나19 신규확진자 51명이 나와 전날의 39명에 비해 12명이 늘었다.

23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확진자 51명은 모두 지역감염 사례로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만655명으로 증가했다.

영덕군에서는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4명과 지인 1명이 확진됐고, 초등학생 가정방문 교육 관련으로 학생 5명과 가족 등 8명이 무더기로 나왔다.

경산시에서는 확진자의 가족 9명과 접촉자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경주시에서는 확진자 접촉자 3명과 지인 1명, 무증상 선제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

영주시에서는 지역 내 학원 관련 원생 3명과 가족 1명이 확진돼 누계 21명으로 늘었다. 또 요양병원 관련 입원환자 1명이 시설격리 중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확진자 가족 3명과 접촉자 2명이 발생했고, 안동시와 군위군에서는 확진자 접촉자 각 2명, 포항시·김천시·상주시·문경시·성주군·칠곡군에서는 확진자 접촉으로 각 1명씩 감염됐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감염 사례 275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39.3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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