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보훈청 제공 |
[더팩트 l 광주=허지현 기자] 광주지방보훈청은 22일 연평도 포격전 11주기를 맞아 광주 문성중학교 내 ‘서정우 하사 흉상’앞에서 연평도 포격전으로 전사한 문성중학교 출신 고 서정우 하사를 추모하는 참배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박희율 남구의회 의장, 이정식 광주 남구 부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고 서정우 하사는 지난 2010년 11월 23일 북한의 연평도 포격전 당시 휴가를 가기 위해 연평도 부두 선착장에서 배를 기다리던 중 부대로 복귀하다 적의 포탄 파편에 맞아 전사했다.
정부는 서 하사의 투철한 군인정신을 기려 화랑무공훈장을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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