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섭 시장은 2023년과 2024년 신규 국가예산 사업 발굴과 관련, 정읍의 백년 먹거리를 책임지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 발굴에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 정읍시 제공 |
간부회의 주재...'위드 코로나' 방역 수칙 준수 등 강조
[더팩트 | 정읍=곽시형 기자] 유진섭 정읍시장이 간부회의에서 철저한 설해 대책 마련 등 겨울철 각종 재해 예방 대책을 수립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만반을 기울여 줄 것을 주문했다.
22일 영상회의로 진행된 회의에서 유 시장은 "최근 기후 변화로 대설과 한파 등에 따른 겨울 재해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축사와 비닐하우스 등 농업시설물 피해 예방과 각종 건설공사 안전사고 예방 대책 마련 등 사전 대비 대책을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또 정부의 '위드 코로나' 정책 전환으로 대면 활동이 많아지면서 확진자 발생이 심상치 않은 상황이라면서 각종 행사 진행 시 방역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철저히 점검하고 빈틈없는 방역 활동에 집중해 줄 것을 지시했다.
이어 "2021년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 시점은 시정을 마무리할 시기"라면서 "각종 사업의 마무리와 계획의 이행 여부를 끝까지 잘 파악해서 알찬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도 당부했다.
유 시장은 2023년과 2024년 신규 국가예산 사업 발굴과 관련, 정읍의 백년 먹거리를 책임지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 발굴에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사회 변화와 국가정책 트렌드에 발맞춘 사업 발굴로 정읍의 미래 먹거리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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