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원로회의 창립…김석조 부산시 원로회의 초대 의장 선임
입력: 2021.11.19 15:34 / 수정: 2021.11.19 15:34
부산시 원로회의는 지난 18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창립식을 열고, 김석조 전 부산시의회 의장을 초대 상임의장으로 선출출했다고 19일 밝혔다./부산시 원로회의 제공.
부산시 원로회의는 지난 18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창립식을 열고, 김석조 전 부산시의회 의장을 초대 상임의장으로 선출출했다고 19일 밝혔다./부산시 원로회의 제공.

부산 지역 지도자와 전문가 등 40여명 참여

[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부산시 원로회의는 지난 18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창립식을 열고, 김석조 전 부산시의회 의장을 초대 상임의장으로 선출했다고 19일 밝혔다.

김 상임의장은 "앞으로 조직을 확대해 대한민국의 시작이었던 부산의 자부심을 극대화 하겠다"고 전했다.

이밖에 부산의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등 각분야의 지도자인 조금세 학교바로세우기 전국연합회장, 이근철 삼정건설회장, 김민식 전 부산디지털대 총장, 강숙자 전 국회의원을 공동의장으로 선출했다.

조금세 공동의장은 "부산광역시 원로회의 향후 역할에 대하여 부산지역의 각계각층의 애국지도자와 전문가들을 초빙해 조직을 확대하여 부산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부산시 원로회의엔 부산 지역 지도자와 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여하는데, 이들 대부분 고문, 부의장, 원로위원, 자문위원, 정책위원 등에 추대됐다.

나영수 (사)나눔과기쁨 이사장은 사무처장으로 임명됐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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