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수능 3교시 영어영역에 전체 지원자 2만5092명 중 2만2755명이 응시해 결시율 9.3%를 기록했다. 작년(12.01%)보다 2.71%p 낮다./더팩트DB

[더팩트ㅣ대구=이성덕 기자]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행 후 치르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구지역의 결시율이 지난해보다 낮게 나타났다.

18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수능 3교시 영어영역에 전체 지원자 2만5092명 중 2만2755명이 응시해 결시율 9.3%를 기록했다. 작년(12.01%)보다 2.71%p 낮다.

2교시 수학영역은 8.53%의 결시율을 보여 전년(10.84%)에 비해 2.31% 낮았다. 또 1교시 국어영역은 작년(10.93%)보다 2.52% 낮은 8.41%의 결시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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