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전남도 주관 ‘2021년 공간정보 및 도로명주소 워크숍 연구과제 발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장성군 제공 |
공간정보 통합연구방안 제시…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수상
[더팩트 l 광주=허지현 기자] 전남 장성군은 전남도 주관 ‘2021년 공간정보 및 도로명주소 워크숍 연구과제 발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비대면으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서 장성군은 전 직원이 활용 가능한 공간정보 통합연구방안을 주제로 △인프라 구축을 통한 효율적 공간정보 관리 △사용자가 시스템과 콘텐츠를 스스로 만드는 '개방‧확장형 체계' 등을 발표했다.
평가 결과, 장성군은 연구과제의 시책화 가능성과 효과성, 창의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장성군은 지난해에도 데이터베이스(DB)의 불법유통 및 변조를 막기 위한 자료추적 시스템 구축으로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어, 올해 2년 연속 수상을 기록하게 됐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장성군은 지난 8월 한국형 뉴딜 10대 대표과제 중 하나인 ‘디지털트윈국토 시범사업’에 선정되는 등 공간정보산업을 선도해 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중장기적인 관련사업 추진으로 희망찬 옐로우시티 장성의 미래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장성군은 현재 '도로와 지하시설물 전산화 3단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1단계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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