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장애시민파워-쿠키미디어, '제5회 용인시장애인인권영화제' 개최
입력: 2021.11.17 12:40 / 수정: 2021.11.17 12:40
용인장애시민파워는 19일 용인시청과 CGV오리에서 용인장애시민파워와 쿠키미디어 주최로 ‘제5회 용인시장애인인권영화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더팩트
용인장애시민파워는 19일 용인시청과 CGV오리에서 용인장애시민파워와 쿠키미디어 주최로 ‘제5회 용인시장애인인권영화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더팩트

오는19일부터 시청·CGV오리에서 20편 상영

[더팩트ㅣ용인=최원만 기자] 용인장애시민파워는 19일 용인시청과 CGV오리에서 용인장애시민파워와 쿠키미디어 주최로 '제5회 용인시장애인인권영화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누구나 누려야 할 당연한 권리인 인권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얘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로 용인시장애인인권영화제추진위원회(공동대표:황성환·김지방·김동예·문화진)의 문화진 대표는 "용인지역 내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해 인권의 불을 켬으로써 인권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지역민 모두 인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는 기회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영화제 취지를 밝혔다.

추진위는 상영작을 공모하고 지난 5일까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개막작 '나비'와 폐막작 '마음으로 보는 눈' 등 20여 편을 선정했으며, 인권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 주는 작품들로 구성됐다.

특히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인디시네마의 지원으로 강서구 특수학교인 서진학교의 설립과정을 담은 영화 '학교가는 길'을 특별 상영한다.

황성환 집행위원장은 "올해는 당사자 입장에서 이 시대에 대한 날카로운 시선과 발언, 다채로운 구성 방식으로 관객의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장애인 인권부문 외에도 일반 인권, 마을공동체 등 다양한 분야의 영화를 선정해 우리 사회의 다양한 모습을 담았다"고 전했다.

개·폐막식을 비롯해 관객과의 대화 등 모든 행사 프로그램은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통역도 함께 진행되며, 현장참여가 어려운 분들을 위해 개·폐막식은 온라인으로도 동시 진행할 예정이다.

추진위는 영화제를 공동주최하는 용인장애시민파워는 쿠키미디어(주)와 업무협약을 맺고 쿠키TV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시청할 수 있도록 영화제 이후 케이블방송에서도 상영할 예정이다.

용인장애시민파워는 용인시에 소재한 장애관련 단체 및 기관의 연대체로 민주, 인권, 평등, 참여, 연대의 가치를 두고 장애시민의 참여와 행동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을 누리는 통합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연대 단체이다.

newswor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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