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마케팅공사가 19일 엑스포과학공원 물빛광장에서 ‘한빛 시민 문화축제’ 행사를 개최한다. / 대전마케팅공사 제공

난타·성악·국악·가요·트로트 등 다양한 문화공연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마케팅공사는 19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엑스포과학공원 물빛광장에서 '한빛 시민 문화축제' 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위로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소상공인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랑 나눔 기부 행사와 난타, 성악, 국악, 가요,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 공연이 진행된다.

19일 오후 6시 5분부터 진행되는 '한빛 시민 문화축제'의 문화공연에는 소프라노 강다혜, 테너 최영민, 국악인 전해옥, 트로트가수 김대성·남수봉 등이 무대를 꾸밀 예정이며, 공연 종료 후 오후 8시부터는 한빛탑의 미디어파사드를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고경곤 마케팅공사 사장은 "시민이 주도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이번 한빛 시민 문화축제가 긴 시간 코로나19로 특히 힘들었던 사회적 약자와 소상공인의 마음에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큰 위로의 메시지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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