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제247회 정례회' 32일간의 일정으로 개회
입력: 2021.11.16 13:22 / 수정: 2021.11.16 13:22
남원시의회는 제247회 정례회를 16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32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고 밝혔다. /남원시의회 제공
남원시의회는 제247회 정례회를 16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32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고 밝혔다. /남원시의회 제공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 2022년도 본예산안 예산안 심사 등

[더팩트 |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의회는 제247회 정례회를 16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32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2년도 예산안, 각종 기금운용계획안의 심사와 시정질문 등이 예정돼 있다.

회의 첫날인 11월 16일은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회기결정과 시장 및 관계공무원에 대한 출석요구를 채택했다.

양희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 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코로나19 방역에 적극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위드 코로나시대를 맞아 앞으로도 긴장감을 가지고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19에 우리는 긴 호흡으로 대처하기 위한 채비를 갖추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집행부에는 연초 계획했던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분발해 줄 것과 지역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상정된 안건 하나하나에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시정발전을 도모하고,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정책감사와 심도 있는 예산안 심사가 이뤄지길 당부했다.

이번 정례회 주요일정을 보면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남원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11월 26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시장으로부터 예산안 제안설명과 시정전반에 대한 시정질문을 실시하며, 11월 29일부터 12월 7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 예산안 및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또한, 12월 8일부터 12월 16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산안을 심사하고, 마지막 날인 12월 17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모든 안건을 처리한 후 정례회를 폐회할 예정이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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