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전날에 비해 38명이 추가돼 총1만7964명으로 집계됐다. 대구시청 전경 / 박성원 기자 |
[더팩트ㅣ대구=박성원 기자]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38명이 발생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전날에 비해 38명이 추가돼 총1만7964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616명으로 입원예정자 6명과 재택치료 63명을 포함해 지역 내외 병원에 306명, 생활치료센터에 241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이날 추가된 확진자는 △서구 의료기관1 관련 2명 △서구 의료기관2 관련 6명 △달성군 학교 관련 1명 △달서구 목욕시설 관련 1명 △수성구 요양기관 관련 2명 등이 확진됐다.
이외에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17명이 확진됐고,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9명이 발생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대구시 16일 0시 기준 백신 누적 접종자는 1차 접종 187만1487명(대구시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 77.9%), 접종완료 178만6640명(대구시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 74.4%), 추가접종 3만9966명이다.
또 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는 16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78건 증가되어 누적 1만8090건(접종 대비 신고율 0.49%)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