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사장 서영삼)는 오는 18일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교통약자 수험생을 위해 ‘하모니콜 우선배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안산도시공사제공 |
[더팩트ㅣ안산=이상묵 기자]경기 안산도시공사(사장 서영삼)는 오는 18일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교통약자 수험생을 위해 ‘하모니콜 우선배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하모니콜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안산시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지원 서비스이다. 이번 우선배차 서비스 이용가능 대상 또한 기존 하모니콜 고객으로 등록된 수험생이다.
수능 전인 17일까지 하모니콜센터 전화(1588-5410)로 24시간 사전예약을 할 수 있으며 시험장 입실과 시험 종료 후 귀가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사전예약을 미처 하지 못한 수험생의 경우에도 이용 신청 시 우선 배차를 통해 시험장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서영삼 사장은 "그동안 열심히 공부하여 대학입시를 치루는 안산시 교통약자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하모니콜 고객의 마스크 필수착용을 안내하고 운행 전후로 내부를 집중방역을 하는 등 일일방역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newswork@tf.co.kr